래리윌리엄스, 좋은 주식은 때가 있다.
래리 윌리엄스 좋은 주식은 때가 있다.
결론: 10월에 매수하고 4월에 매도해라. 그리고 '2', '3'으로 끝나는 년도에 주식 매수해라. 5년 차, 7년 차 연도에 급격한 상승이 나올 확률이 높다. (미국 다우지수 기준 ^^..)

-. 참고로 2002과 2022년과 같은 시장의 바닥은 20년에 한 번 오는데, 그 후에는 4~5년간 미국 주식의 수익률이 매우 양호하다. 게다가 미국 시장은 80년대 이후 5로 끝나는 해에 하락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이것이 윌리엄스가 주식시장을 몇 년간 낙관적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기도 하다.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은 '2'나 '3'으로 끝나는 해에 엄청난 매수 지점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알고 보면 이렇게 단순하다.

-. 각 10년마다 평균적으로 주가가 꾸준하게 상승 경로를 그린 이 양상보다 전반적인 상승과 하락 국면을 더 잘말해주는 것은 이 세상에 없다.
'탁월한 5년차'
-. 11번의 10년 중 11번 모두 5년 차에 급등장이나 상승장이 나왔다. 즉, 5년 차가 10년 패턴에서 가장 강한 해였다.
'확실한 7년 차'
-. 1960년에 굴드가 제시한 이정표는 '7'로 끝나는 해가 주요 매수지점임을 알려주었다. 반면 '9'로 끝나는 해에 매수했다면 평균적으로 거의 5년을 기다려야 이익을 낼 수 있었다.
'최적의 매수 시점'
첫 번째 지점은 '2'나 '3'으로 끝나는 해이고, 그다음은 엄청난 강세를 보이는 5년 차다. 매수 지점을 찾아야 할 다음 기회는 '7'로 끝나는 해의 가을이다. 끝으로 장기 투자자는 대부분의 주요 시정 고점이 1929년, 1969년, 1999년 그리고 2000년처럼 '9'나'0'으로 끝나는 해에 나온다는 점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추가적으로 내가 차트에서 파악한 사실은 62년, 66년, 70년의 고점 사이에 4년의 간극이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지난 30년 동안 주요 매수 지점은 대부분 10월에 시작되었다. 이 지점은 4~5월까지 연장되는 상승으로 이어졌다. 보유 기간이 12개월이 아니라 6개월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보다시피, 단 6개월만 투자한 사람이 장기 보유 전략에 전액을 투자하고, 위험에 전적으로 노출된 사람만큼 좋은 수익률을 올린다.
10월에 매수하고 4월에 매도하는 현명한 투자자는 지난 25년 동안 4월에 매수하고 10월에 매도하는 투자자보다 9배나 많은 수익을 올렸다.
'10월은 왜 매수지점인가?'
첫째, 기업들은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데 이 무렵에 다소 부진한 경향이 있다. 요컨대 그들은 악재를 내던지고, 시장은 이를 10월의 하락을 소화한다. 그에 따라 과매도가 발생한다. 하지만 뒤이어 호재가 나온다. 한없이 지혜로운 연준은 크리스마스 세일을 앞두고 금리를 낮추거나 통화 공급량을 늘린다.
10월 동안 채권 가격이 바닥을 다진다면(연준의 행동으로 인해) 보다 낙관적인 관점을 취할 수 있다. 즉, 주식시장에 진입할 단서로 확인할 수 있다.
'주식이 저평가되었는지 확인하는 법'
배당 수익률이 6퍼센트 넘었을 때 다우산업지수의 주요 바닥이 형성되었다. 3퍼센트 미만의 배당수익률은 더 이상 상향하는 시장의 움직임을 막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투자의 확고한 규칙은 다우지수의 배당수익률이 6퍼센트를 넘어서면 집을 담보로 대출받고, 최대한 현금을 끌어모아서 주식을 사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주식 배당수익률이 6%이고 채권의 배당수익률이 12%면 주식은 배당수익률이 높더라고 명백히 고평가 된 것이다.시장에서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S&P 적정가 = (기대 주당 영업이익이 12개월 컨센서스/미국 국채 수익률)-100
'주가 상승의 연료'
1982년 이후, 펀드사의 현금 보유 비중이 8퍼센트 넘으면 주가가 상승하는 뚜렷한 경향이 나타났다. 펀드사들의 현금 보유 비중은 대단히 중요한 지표로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1년 전보다 신용잔고가 약 40퍼센트 이상 늘어나면 주가 상승의 연료가 거의 소진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신용잔고가 크게 줄었다면, 즉 개인투자자들이 돈을 빌려서 주식을 사지 않았다면 매수를 시작할 여력이 있는 셈이다. 그래서 1960년대 말 이후로 대다수 시장 저점은 신용잔고의 연 변동률이 -20퍼센트 이상일 때 나왔다.
'과거에서 얻은 교훈'
투자 시대가 오면 처음 시장에 들어설 때는 투기성 종목에 현혹되지 않고 우량주와 가치주를 매수할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이것이다. 게임 후반이 되면 그들은 폭락이 나오기 직전에 투기성 종목으로 시선을 돌릴 것이다.
-. 사람들이 장기 투자라는 개념에 이끌리는 이유는 많은 결정을 할 필요가 없고, 노력할 필요가 없고, 장기적으로 돈을 묵힌다는 개념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장기적인 계획이 있다는 생각은 편안한 느낌을 준다. 마치 인생 설계가 다 된 것처럼 말이다.
-. "가치에 대한 보상은 지연될 수 있지만, 결코 취소되지 않는다." 그 반대의 경우도 사실이다. 주간느 고평가에 고평가를 거듭할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제자리를 찾아가기 마련이다. 역사적으로 심각한 시장 폭락이나 주가 하락 없이 100 이상의 PER을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었던 종목은 없었다. 단 하나도.
-. 나는 이번분기에 주가가 저번 부기보다 하락한 종목을 찾는다. 핵심은 같은 기간에 실적이 증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괴리 패턴은 매수 신호를 형성한다. 이 경우 분기말에 그냥 진입하면 된다. 또는 약간 더 안전하게 진입하고 싶다면 추세가 상향임을 확인하기 위해 시작가격보다 약간 위에 매수 주문을 넣어둬도 된다.
-. 실적의 꾸준함이 핵심이다. 설명할 수 없는 요인으로 주가가 들썩이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꾸준하게 돈을 버는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편이 훨씬 쉽고 안전하다. 다만 실적이 내가 주목하는 유일한 요소가 아니다. 그래도 가장 집중적으로 살피는 요소임은 분명하다.
-. 우리의 두 번째 투자 주문은 '부채가 많은 기업은 피하라 이다. 부채가 적거나 없는 기업의 주식을 사라
"뛰어난 성장주를 찾기 위한 우리의 세 가지 펀더멘탈 접근법"
첫째, 실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돈을 벌지 못하거나 실적이 꾸준하지 않은 기업은 지나치는 것이 좋다.
둘째, 투자 대상 기업의 재무상황을 점검해라. (부채가 많은 기업은 사양)
마지막, 내부자들이 자사주를 꾸준히, 대량으로 매도하는 기업도 사양한다.
-. 주간 종가가 18주 이동평균 아래이고, 심리 지표가 75퍼센트 이상일 때 공매도를 하는 것이다.
-. 장기투자 대상을 고를 때 펀더멘털 측면의 토대로 분석하는 일은 큰 보상을 안긴다. 다만 해당 종목에 진입하는 시점을 잡는 일에 있어서, 나는 명백히 대다수 사람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기를 원한다.
-. 나는 7개월 넘게 하락한 추세를 좋아하지 않는다. 모든 추세는 일정한 시점이 되면 끝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두어 달 정도만 지속된 추세보다 7개월 또는 8개월 동안 지속된 추세가 반전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
-. "주식이든 채권이든, 모든 증권의 적절한 가격은 모든 미래 수익을 현재 금리로 할인한 현재 가치다."
-. 엘리엇 굴드 말에 따르면 가치는 장기적인 기업의 평균 순이익 증가율, 같은 기간에 지불되는 배당금, PER 끝으로 투자자가 달성해야 하는 내부 수익률로 정의된다.
-. 투기의 핵심은 최대한 빨리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투자는 그렇지 않다. 투자의 핵심은 꾸준히 다른 사람보다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이다.
'리스크를 통제하는 세 가지 방법'
1. 투자의 질
2. 매수 시기
3. 투자 비중
'가치의 일곱 가지 척도'
1. PER (Price-to Earning Ratio, 주가 수익비율)
현재 주가를 현재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
2. PBR (Price-to Book Ratio, 주가 순자산 비율)
현재 주가를 주당 순자산 가치로 나눈 비율
3. PCR (Price-to-Cash Flow Ratio, 주가현금흐름비율)
주식의 시장 가치를 주당 현금흐름으로 나눈 비율. 값이 낮을수록 전망이 좋다.
4. PSR (Price-to-Sales Ratio, 주가매출비율)
PER과 비슷하다. 주가를 주당 순이익이 아닌 매출액과 비교한다.
5. 배당수익률(Yield)
배당을 지급한다는 것은 회사가 돈을 벌고 있음을 말해준다.
6. ROE(Return on Equity, 자기 자본 수익률)
당기 순이익 (배당 외 모든 비용 차감)을 자기 자본으로 나누어 구한다.
"투자를 통한 부는 마법적이거나 신비로운 시스템이나 연금술사의 비법이 아니라 자금 관리에서 나온다. 성공적인 투자는 돈을 번다. 적절한 자금 관리를 수반한 성공적인 투자는 엄청난 부를 창출한다."
자금 관리 방정식
(계좌 금액 x 리스크 비중)/ 최대 손실 = 매매당 계약 또는 주식 수
성격이 소심하다면 5퍼센트만 할애하라. 일반적인 성향이라면 10~12퍼센트를 할애하라. 레버리지를 선호한다면 15~18퍼센트 할애하라. 위험을 추구한다면 20퍼센트 이상 할애하라. 다만 꾸준히 교회 다녀라.
-. 매수장이 시작될 때 사야 할 종목을 선정하는 비법이 있다. 지수가 하락할 때 새로운 시장 저점에 이르지 않는 종목들이 상승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단 하나 주의할 점은 지수와 반주기적인 관계를 이루는 종목은 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